[프로야구] 힐만 감독의 응원 “최정 50홈런, 나도 바란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나도, 최정이 이정표를 세웠으면 한다.”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 감독이 간판타자 최정(30)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힐만 감독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예전부터 살펴보면 최정은한 번 치기 시작하면 일정 기간 동안 페이스를 유지했다. 50홈런을 달성했으면 하는 게 내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최정은 14일 경기까지 123경기 출전해 타율 0.325, 46홈런 113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에서 홈런 3개를 때리며 호세 페르난데스가 보유했던 SK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KBO 리그 역대 3루수 최다 홈런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9월 들어서만 11개의 홈런을 때리고 있다. 이제 최정 홈런 레이스는 50개로 향하고 있다. SK는 이날 포함해 8경기가 남았다. 최정은 4개의 홈런을 때리면 된다.

 1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 초 무사에서 SK 최정이 1점 홈런을 치고 기뻐하고 있다. 최정은 2002년 호세 페르난데스가 세운 SK 소속 선수 최다 홈런(45개)을 경신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1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 초 무사에서 SK 최정이 1점 홈런을 치고 기뻐하고 있다. 최정은 2002년 호세 페르난데스가 세운 SK 소속 선수 최다 홈런(45개)을 경신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힐만 감독은 “최정이 계속 뜨거운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으면 한다. 그러면 팀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감독을 하면서 이렇게 많은 홈런을 치는 팀을 맡은 것이 처음인데, 타자들의 홈런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최정의 홈런이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정은 겸손하다. 스타플레이어인데도 자만심이 없다. 좋은 점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힐만 감독은 최근 타자들의 페이스가 다시 올라온 점에 대해 “마음가짐의 문제다. 우리 타자들이 긴장을 하지 않으면서 집중하고 있다. 중요한 상황에서 편하게 타석에 임하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 계속 이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세청, 지창욱 특별조사 후 세금 수십억 추징
최여진, 7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 1주년 자축
허니제이, 시선 집중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월드컵 본선 첫 상대 체코, 속도 기술로 넘어라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