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레이커스가 연장 끝에 강호 워싱턴 위저즈를 제압했다.
레이커스는 27일(한국시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홈경기에서 연장 끝에 102-99로 이겼다. 시즌 성적 2승 2패가 됐다. 워싱턴은 3승 1패.
이날 경기는 워싱턴 센터 마신 고탓이 경기 전 자신의 트위터에 "존 월이 론조 볼을 48분동안 고문할 것"이라는 말을 남겨 경기 전부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월은 40분을 뛰며 18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상대 포인트 가드 볼을 6득점으로 묶었다. 대신 월은 8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팀에 기여했다.
포인트 가드의 개인 매치업에서는 월이 이겼지만, 경기는 레이커스의 승리였다. 4쿼터 초반 10점차까지 끌려갔던 레이커스는 4쿼터를 23-13으로 마치면서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에서 3점차 승리를 거뒀다.
두번째 NBA 시즌을 맞는 브랜든 인그램이 19득점 10리바운드, 래리 낸스 주니어가 1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켄타비우스 캐드웰-포프도 14득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워싱턴은 브래들리 빌이 28득점, 고탓이 11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빛이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