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최고의 시즌을 보낸 볼티모어 오리올스 주전 2루수 조너던 스쿱(26)이 소속팀과 계약 연장 논의에 나섰다.
'MLB.com' 칼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30일(한국시간) 오리올스와 스쿱 양 측이 계약 연장 논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쿱은 2018년 1월 기준 4년 27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이며, 징계나 마이너 강등없이 계속해서 빅리그에서 뛴다면 2019시즌 이후 FA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조너던 스쿱은 2019시즌 이후 FA자격을 얻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는 2017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160경기에 출전, 타율 0.293 출루율 0.338 장타율 0.503 32홈런 105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적으로 가장 뛰어난 시즌을 보냈다. 생애 첫 올스타에 뽑혔고,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에서 12위에 올랐다.
모로시는 스쿱이 계약 연장에 합의할 경우, 지난 6월 시애틀 매리너스와 27세의 나이에 5년 7000만 달러에 계약 연장에 합의한 진 세구라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