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수비수 김대호, 오는 9일 결혼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포항 스틸러스 측면 수비수 김대호(29)가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포항 스틸러스는 4일 "김대호가 오는 9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대학시절부터 9년간 사귀어 온 여자친구 류한울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발레를 전공한 류한울 양은 현재 국민대학교 무용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결혼을 앞둔 김대호는 “대학교 시절부터 프로선수가 되기까지 나의 20대를 응원하고 함께 해 준 신부 덕분에 서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동갑내기 친구에서 여자친구로, 그리고 이제는 인생의 동반자가 된 신부를 행복하게 해 주겠다. 좋은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게 된 만큼 그라운드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 스틸러스 측면 수비수 김대호가 결혼한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포항 스틸러스 측면 수비수 김대호가 결혼한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김대호는 2010년 포항스틸러스에서 데뷔, 포항의 2012년 FA컵 우승과 2013년 K리그 및 FA컵 더블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포항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2014년 1월 멕시코와의 친선경기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로도 데뷔전을 치렀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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