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D-30] 아이스하키 맷 달튼 “몸 상태 100%”…평창 이상 無

[매경닷컴 MK스포츠(진천) 강대호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대표팀 최고스타 맷 달튼(32)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다고 밝혔다.

진천선수촌 국가대표종합훈련원에서는 10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G-30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대표팀 주전 골리 맷 달튼은 “많이 휴식해서 몸 상태는 100% 됐다”라고 설명하면서 “아이스하키는 팀 스포츠다. 한 사람 때문에 이기고 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도 했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맷 달튼은 청소년 시절 북미하키리그(NAHL) MVP로 선정된 최정상급 수문장 유망주였다. 아시아리그에서도 플레이오프 MVP와 베스트 골리 등 개인상을 경험했다.

평창동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발언하는 맷 달튼. 사진=옥영화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 발언하는 맷 달튼. 사진=옥영화 기자
한국은 맷 달튼이 부상으로 제외된 2017 유로 챌린지에서 3전 전패를 당했다. 미디어데이에서 아이스하키가 팀 스포츠인 것을 강조한 것은 자신에게 관심이 지나치게 쏠리면 팀워크 저해요인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여겨진다.

맷 달튼은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서 (귀화선수라는 한계를 딛고) 내 역할을 충실할 수 있어 고맙다”라면서 “소속팀(안양 한라)에서도 호흡을 맞추는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 많은 것도 적응이 유리했다”라고 설명했다.

백지선(50)이 지휘하는 한국대표팀은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21위로 평가된다. 직전 세계랭킹보다 2계단 올랐고 2017 세계선수권 디비전I(2부리그) A조 2위로 사상 첫 톱 디비전((1부리그) 승격을 달성하여 사기가 높다.

평창동계올림픽 D-30 미디어데이에서도 백지선 감독 이하 아이스하키대표팀은 한국이 200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당시 홈팀으로 임하여 역대 최고 성적(4위)을 낸 것을 종목은 다르나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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