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에서 애틀란타에 대승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애틀란타 호크스를 크게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10일(한국시간) 필립스아레나에서 열린 애틀란타와의 원정경기에서 123-107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클리블랜드가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맞춰 대대적인 선수단 정리 작업을 한 이후 첫 경기였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아직 합류하지 않은 가운데 아이재아 토마스, 채닝 프라이, 이만 슘퍼트, 재 크라우더, 데릭 로즈, 드웨인 웨이드 등을 떠나보내고 치른 첫 경기였다.

클리블랜드는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사진=ⓒAFPBBNews = News1
클리블랜드는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사진=ⓒAFPBBNews = News1
클리블랜드는 어수선한 분위기를 극복하고 하위권 팀 애틀란타를 눌렀다. 르브론 제임스가 22득점 12리바운드 17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벤치에서는 카일 코버가 3점슛 7개를 성공시키며 30득점을 퍼부었다. 제프 그린도 24득점을 올렸다. 반면에 애틀란타는 전날 올랜도 원정의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패했다. 데니스 슈뢰더가 25득점을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클리블랜드를 떠나 마이애미 히트로 되돌아간 웨이드는 이날 아메리칸에어라인스아레나에서 열린 밀워키 벅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했다. 관중들의 기립 박수속에 교체 출전한 그는 22분을 뛰며 3점슛 1개를 성공시켰다.

마이애미는 밀워키를 91-85로 이겼다. 타일러 존슨이 19득점,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12득점 16리바운드, 조시 리차드슨이 16득점을 기록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안테토쿤포가 23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빛이 바랬다.

드웨인 웨이드는 마이애미 복귀 이후 첫 경기를 치렀다. 사진=ⓒAFPBBNews = News1
드웨인 웨이드는 마이애미 복귀 이후 첫 경기를 치렀다. 사진=ⓒAFPBBNews = News1
트레이드를 진행한 양 팀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LA클리퍼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경기에서는 클리퍼스가 108-95로 승리했다. 디트로이트는 블레이크 그리핀 영입 이후 첫 패배. 클리퍼스는 루 윌리엄스가 26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다닐로 갈리나리와 오스틴 리버스가 16득점씩 올렸다. 디안드레 조던은 17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디트로이트는 그리핀이 19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안드레 드러먼드가 12득점 17리바운드를 올리는 등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지만, 빛이 바랬다.

※ 10일 NBA 경기 결과

클리퍼스 108-95 디트로이트

뉴올리언스 82-100 필라델피아

클리블랜드 123-107 애틀란타

인디애나 97-91 보스턴

밀워키 85-91 마이애미

덴버 104-130 휴스턴

샬럿 94-106 유타

미네소타 113-114 시카고

포틀랜드 118-100 새크라멘토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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