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브루노 보반, 가슴에 볼 맞고 사망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크로아티아 축구선수 브루노 보반(25)이 경기 도중 사망했다.

영국 ‘더 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축구 선수 보반이 24일 경기 도중 가슴으로 날아온 공을 맞고 사망했다”고 전했다.

‘더 선은’ “무언가 잘못됐음을 깨달은 선수들은 급히 구급차를 불렀다. 의료진이 40분간 처치했지만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사망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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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계는 충격에 빠졌다. 지난 4일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피오렌티나의 주장을 맡았던 다비데 아스토리가 호텔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 이후 약 3주 만에 경기 도중 보반이 사망한 것. 슬로노니야 포제가에서 프로에 데뷔한 보반은 지난 2월말 마르소니아로 이적했다.

보반은 크로아티아 3부 리그에서 득점왕이었다. 이날 역시 팀의 공격수로서 경기에 출전했지만 전반 15분 만에 가슴에 공을 맞았다. 공을 맞은 직후 괜찮은 듯 보였지만 이내 그라운드로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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