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아시아선수로는 최초로 남자테니스 세계랭킹 톱20위에 진입한 정현(23·한국체대)이 K리그 슈퍼매치에 뜬다.
정현은 오는 8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 FC서울의 K리그1(클래식) 5라운드에 시축자로 나선다.
정현의 시축은 이번이 3번째다. 수원은 정현이 경사가 있을 때마다 시축 초청을 했다.
정현. 사진=AFPBBNews=News1
정현은 윔블던대회 주니어 남자단식 준우승 후인 2013년 7월 31일 부산전에 첫 시축했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후인 2014년 10월 11일 전남전에도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정현은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ATP 투어 세계랭킹에서는 19위까지 올랐다.
정현은 수원-서울전 하프타임 때 친필 사인볼을 관중석으로 직접 건네 줄 계획이다. 정현은 “뜻 깊은 슈퍼매치에서 시축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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