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덕 감독 “선수들, 집중력 잃지 않아 재역전승 가능”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황석조 기자] 한용덕 한화 감독이 선수들의 집중력을 재역전승 원동력으로 꼽았다.

한화는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여린 LG와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전날(1일) LG전에 승리하며 5할을 맞춘 한화는 연승가도에 성공하며 탄력받기 시작했다.

과정도 임팩트있었다. 한화는 2-0으로 앞서가던 7회초 LG 양석환에게 스리런포를 맞고 리드를 내줬지만 9회말 호잉을 시작으로 중심타선이 저력을 발휘하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선발투수 휠러는 6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는데 7회초 한 순간이 아쉬웠다.

한화가 2일 LG전서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사진(대전)=김영구 기자
한화가 2일 LG전서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사진(대전)=김영구 기자
경기 후 한용덕 감독은 “휠러가 오늘 좋은 피칭을 하고도 실투 하나가 홈런으로 연결돼 너무 아쉬웠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 점점 좋은 투구를 하고 있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된다”고 휠러를 칭찬했다. 이어 “역전 당한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싸우려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재역전승을 이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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