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하성, 27일 롯데전 5번 유격수로 복귀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23)이 1군에 복귀한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2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오늘(27일) 김하성이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고 알렸다. 김하성은 휴식일이던 지난 14일 집에서 깨진 화분을 정리하던 중 오른 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자상/7바늘 꿰매는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이후 빠른 회복을 보였고, 26일 실밥을 제거한 뒤, 선수단 훈련에 합류했다.

2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질 2018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했던 넥센 김하성이 팀에 합류해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2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질 2018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했던 넥센 김하성이 팀에 합류해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장 감독은 “손바닥 상태는 완벽하다. 말소 된 뒤에도 꾸준히 훈련은 받고 있었다. 한 손으로 배팅 훈련을 해왔는데 생각보다 상태는 괜찮았다. 경기 감각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상태를 보니 퓨처스리그 경기를 뛰고 복귀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바로 내보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격수로 출전하던 김혜성이 다시 2루수로 나선다.

다만 이정후는 이날 퓨처스리그 경기를 뛴다.

장 감독은 “근육에 부상을 당한 선수라 다음주 화요일(29일) 퓨처스리그 경기까지는 뛰게 할 생각이다. 김규민이 잘해주고 있어 급할 필요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25일 롯데 전에서 홈런을 치고 종아리부위에 통증을 느낀 박병호는 대기한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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