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 스페인 대표팀 은퇴 선언 “아름다운 무대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헤라르드 피케(31·FC바르셀로나)가 스페인 대표팀에서 은퇴한다.

피케는 12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에서 대표팀 은퇴를 밝혔다. 그는 “루이스 엔리케 대표팀 감독님과도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는 스페인 대표팀으로서 통산 102경기에 출전해 73승을 기록했고 5골을 올린 주축 수비수다.

헤라르드 피케가 스페인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진=AFPBBNEWS=News1
헤라르드 피케가 스페인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진=AFPBBNEWS=News1
2010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승을 이끌었고 유로 2012에서도 정상을 누볐다. 그러나 2018 러시아 월드컵에 16강전에서 러시아를 만나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기자회견에서 피케는 “성공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무대에 참가해 행운을 느낀다”며 “바르셀로나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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