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일본 농구협회가 대회 기간 현지에서 성매매를 하다 발각된 국가대표 농구 선수 4명에 대해 1년간 공식경기 출전권 박탈의 조치를 내렸다.
29일 스포츠 닛폰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농구협회는 임시이사회를 열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중 불미스러운 일을 벌인 나가노 유우아 등 농구 국가대표 선수 4명에게 이와 같은 징계를 내렸다. 추가적으로 산야 유코 농구협회 회장에게는 감봉 징계를 처분했다.
일본 남자농구대표팀 소속 선수 4명이 아시안게임 기간 도중 성매매 파문을 일으켜 일본 열도가 충격에 휩싸였다. 사진=AFPBBNEWS=News1
지난 20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유우아 등 4명은 현지 환락가에서 성매매를 한 것이 일본 취재진에 포착돼며 보도가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일본올림픽위원회(JOC)는 이들을 즉각 귀국시키고 사과한 뒤 나머지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렀다.
이번 아시안게임 대회 초반 가장 큰 불미스러운 일로서 일본의 경우 대외 이미지에 큰 치명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