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자유계약선수(FA) 상한제 및 등급제 도입을 골자로 한 KBO(한국야구위원회)의 FA 제도 개편안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힌다.
선수협은 28일 “10월 1일 오후에 기자간담회를 열어 FA 제도 개편안과 관련한 선수협의 대응 방안을 밝히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KBO는 10개 구단의 의사를 수용해 FA 상한액을 설정하고 등급제와 취득연한을 단축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선수협에 전달했다.
개편안이 통과된다면 앞으로 FA 계약을 맺는 선수들은 4년 총액 80억 원을 넘길 수 없고 FA들의 등급 역시 3단계로 나눠 구분된다. 또 현행 FA취득연한인 고졸 9년, 대졸 8년이 각각 1년씩 단축된다.
개편안 중 FA상한제 도입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FA거품이 문제이긴 하지만 자본주의에서 몸값을 인위적으로 제한할 수 있느냐가 쟁점이다. 선수협의 반발이 예상된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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