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안토니오 발렌시아(3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SNS에서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이 경질돼야 한다는 글에 ‘좋아요’를 눌러 논란이 일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2차전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들어 맨유의 성적이 좋지 않다. 카라바오컵에선 조기 탈락했고,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승 1무 3패(승점 10점)로 10위다. 여기에 무리뉴 감독과 맨유 선수단 사이에 불화설이 터져 나오고 있다.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조제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주장하는 글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에 직접 해명했다. 사진=AFPBBNEWS=News1
여기에 주장 발렌시아가 SNS에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 ‘동의한다’는 의사 표현으로 해석돼 불화설이 더욱 뜨거워졌다.
발렌시아는 곧장 해명에 나섰다. 3일 개인 트위터에 “어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을 읽지 않고 ‘좋아요’를 눌렀다. 내 개인적인 견해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한다. 나는 우리 감독과 선수단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모두가 결과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