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한이정 기자]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오후 4시께 한국시리즈 4차전이 우천 취소 됐음을 발표했다. 오전부터 쏟아진 빗줄기에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한대화 감독관은 오후 4시경 그라운드를 둘러본 뒤 경기를 할 수 없다고 판단, 경기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SK전이 우천 취소됐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한국시리즈 경기가 우천 취소된 것은 이번이 8번째. 1983년 10월 17일 잠실 MBC-해태(3차전), 1984년 10월 8일 잠실 롯데-삼성(7차전), 1994년 10월 21일 인천 LG-태평양(3차전), 1999년 10월 28일 잠실 한화-롯데(5차전), 2001년 10월 21일 시민 두산-삼성(2차전), 2006년 10월 22일 시민 한화-삼성(2차전), 2012년 10월 27일 문학 삼성-SK(3차전)전이 취소된 바 있다.
6년 만에 인천에서 열린 한국시리즈는 우천으로 인해 하루 더 연기됐다.
현재 한국시리즈 전적은 2승1패로 SK가 앞서고 있다. yiju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