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렛 리처즈, 샌디에이고와 2년 1500만$ 계약 합의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우완 선발 가렛 리처즈(30)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계약한다.

'팬크리드 스포츠'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이 소식을 전했다. 같은 날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계약 규모가 2년 1500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지만, 사실상 1년 계약이다. 지난 7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이다. 현재 2020년 복귀를 목표로 재활중이다.

리처즈는 2020시즌 복귀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리처즈는 2020시즌 복귀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리처즈는 2011년 빅리그에 데뷔, 8시즌동안 LA에인절스 한 팀에서 뛰었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 58경기에 선발 등판, 28승 16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부상에 발목잡혔다. 2016년 5월 팔꿈치 인대 손상 진단을 받은 그는 수술대신 재활 치료를 택했다. 2017년 복귀했지만, 이두근 부상으로 6경기 등판에 그쳤다.

2018시즌에는 이보다 많은 16경기에서 76 1/3이닝을 소화하며 5승 4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지만, 시즌 도중 팔꿈치 인대가 다시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결국 수술실로 향했다.

앞서 헤이먼은 샌디에이고와 LA다저스 두 팀이 리처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저스가 공격적인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리처즈는 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높은 팀을 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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