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흥민(26)이 토트넘 본머스전으로 291일(9개월 16일) 만이자 프로통산 2번째 ‘리그 2경기 연속 2득점’을 달성했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를 판별하는 기준인 ‘시즌 90분당 공격포인트 1’ 돌파도 충분히 가능하다.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27일(한국시간) 홈팀 토트넘과 원정팀 본머스의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토트넘은 본머스에 5-0 영봉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토트넘 본머스전까지 이번 시즌 23차례 클럽축구 공식전에 임하여 10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평균 61.3분을 소화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96에 달한다.
손흥민 토트넘 본머스전 득점 후 모습.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EPL로 한정하면 손흥민은 이미 ‘90분당 공격포인트 1’을 넘어섰다. 2018-19시즌 리그 14경기 7득점 4도움. 출전당 59.4분만 뛰고도 공격포인트 빈도가 90분당 1.19나 된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잉글랜드축구리그(EFL)컵 준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해있다.
손흥민이 다양한 대회를 통틀어 2018-19시즌 90분당 공격포인트 1을 끝까지 유지한다면 월드클래스 공격수라 부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