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 “메시, 리버풀공항서 팬들의 비난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리오넬 메시(32바르셀로나)가 리버풀공항에서 일부 팬에게 거센 비난을 받았다.

스페인 마르카는 9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리버풀 공항에서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고 밝혔다.

메시가 속해 있는 바르셀로나는 지난 8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리버풀에 0-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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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1,2차전 합계 3-4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바르셀로나에 유리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차전에서 리버풀에게 대역전극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손꼽히는 메시지만, 실망스러운 경기 결과에 비난을 받았다. 매체는 “메시가 공항을 걸어가는 동안 팬들의 상당한 비난과 야유를 받았다. 메시도 이에 맞서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그러나 다른 지지자들은 메시가 떠날 때 박수갈채를 보냈다. 메시는 도핑테스트 때문에 선수단과 별도로 움직였는데, 이때 일부 팬들은 메시를 응원했다”고 덧붙였다.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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