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법원은 2019년 1월 이탈리아에 ‘호날두의 DNA 샘플이 필요하다’라며 사법공조를 요청하는 등 심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해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호날두와 마요르가의 법률대리인인 변호사, 라스베이거스 경찰 모두 소송 취하에 대한 입장표명 요청에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경찰은 ‘조사가 얼마나 진행됐는가? 수사를 계속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2017~2018년 여름 잇달아 미국에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으나 2019년은 싱가포르와 중국, 싱가포르에서 다음 시즌을 준비한다. 미국에 갔다가 호날두가 라스베이거스 경찰·법원의 요청으로 수사를 받거나 DNA 샘플을 강제적으로 제출하는 일이 생길까 우려한 것이다.
하지만 소 취하로 재판이 열리는 일은 없어졌다. 호날두의 성폭력 가해 여부 진상 규명도 일단 마침표를 찍었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