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8일(한국시간)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파이널 4차전 경기에서 105-92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만들었다.
토론토는 이제 남은 경기 중에 1승만 더하면 우승을 확정한다. 지금까지 NBA 파이널에서 3승 1패가 됐을 때 3승을 거둔 팀이 33승 1패로 절대 우세를 보여줬다.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겨 승부를 뒤집은 경우는 2016년 딱 한 번 있었다.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기록했다.
3쿼터에 승부가 갈렸다. 3쿼터 토론토는 23개의 슈팅을 시도, 그중 12개를 성공(성공률 52.2%)하며 37점을 넣었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20번의 슈팅 시도 중 7개를 성공하는데 그치며(35%) 21득점에 그쳤다. 이 차이가 그대로 경기 끝까지 이어졌다.
토론토는 카와이 레너드가 36득점 12리바운드, 파스칼 시아캄이 19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벤치에서는 서지 이바카가 20득점으로 활약했다.
레너드는 이번 플레이오프에만 여덟 번째 30득점 이상 기록했다. NBA에서 한 플레이오프 시즌에 가장 많은 30득점 이상 경기를 기록한 선수는 코비 브라이언트로 2009년 9경기에서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