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 외야수 찰리 블랙몬, 뉴욕 양키스 2루수 DJ 르메이유가 2019년 6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두 선수는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이달의 선수 수상자로 선정됐다.
블랙몬은 2017년 5월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며 콜로라도 선수로는 2017년 7월 놀란 아레나도 이후 처음이다. 르메이유는 생애 첫 이달의 선수 수상이며 양키스 선수로는 2010년 4월 로빈슨 카노가 받은 이후 최초다.
이달의 선수에 뽑힌 블랙몬과 르메이유. 사진=ⓒAFPBBNews = News1
블랙몬은 6월 한 달 22경기에서 타율 0.412(97타수 40안타) 10홈런 30득점 25타점 장타율 0.835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는 특히 6월 11일부터 17일 사이 7경기에서 타율 0.568(37타수 21안타) 6홈런 15타점을 기록하며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1900년 이후 7경기를 치르며 20안타 5홈런 이상 기록한 것은 팀 샐먼(1994) 빌 테리(1932) 알 시몬스(1932)에 이어 그가 네 번째다.
르메이유는 6월 25경기에서 타율 0.395 출루율 0.434 장타율 0.658 26득점 6홈런 29타점을 기록하며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그는 6월 15일부터 1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왔으며 특히 6월 24일 이후에는 6겨이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양키스 선수가 6경기 이상 멀티 히트 행진을 기록한 것은 2014년 카를로스 벨트란 이후 처음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