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단은 싱가포르 공항에 도착, 숙소인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로 향했다. 숙소 로비에는 수많은 현지 팬들이 몰려와 손흥민, 해리 케인 등과 사진을 찍었다.
현지 토트넘 팬 림빙한(17)은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토트넘 입단했을 때부터 팬이었다. 오전 9시부터 수업이지만 호텔에서 8시부터 기다렸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손흥민 등 토트넘 선수단이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 참가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림빙한은 “제일 좋아하는 축구 선수와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수업에 빠져도 상관없다. 손흥민 덕분에 정말 행복하다”라고 감격했다.
토트넘은 1995년 이후 24년 만에 찾은 싱가포르에서 21일 유벤투스와의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경기를 치른다. 이후 중국 상하이로 이동,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