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미국 휴스턴에서 20일(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과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1차전을 갖는다.
지난 6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한 구보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구보는 2019-20시즌 카스티야(B팀)에서 활동할 계획이나 프리시즌에는 1군 투어에 참가했다.
구보 다케후사는 레알 마드리드의 미국 투어에 동행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단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구보에 관한 질문도 있었다.
지단 감독은 “구보의 기량은 뛰어났다. 마치 우리와 오랫동안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렇지만 구보의 출전 여부에 대해 확답을 피했다. 지단 감독은 “내일 경기에 (구보를 포함해)많은 선수들을 어떻게 기용할지 생각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수 영입 및 방출에 대해서도 지단 감독은 견해를 밝혔다. 가레스 베일(30)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지 여부는 가장 큰 화제다.
지단 감독은 “6월 이후 상황이 달라진 건 없다. 그렇지만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폴 포그바(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타깃이다.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지단 감독은 “구단은 우리가 원하는 걸 잘 알고 있다. 우선 이번 경기(뮌헨전)에만 집중해야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라고 답했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