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196` 오스틴 반스, 결국 마이너 강등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칼을 빼들었다.

'서던 캘리포니아 뉴스 그룹'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26일(한국시간) 다저스가 포수 오스틴 반스를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로 내려보냈다고 전했다.

반스는 이번 시즌 70경기에서 타율 0.196 출루율 0.288 장타율 0.328 5홈런 23타점으로 부진했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9경기에서도 타율 0.133(30타수 4안타)으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마이너리그 강등의 철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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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는 것은 지난 2016년 7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다저스는 이전에도 작 피더슨, 야시엘 푸이그 등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인 주전 야수들을 마이너리그로 강등시키는 충격 요법을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반스가 그 대상이 됐다. 이날 다저스 홈페이지 선수 이동란에도 반스가 트리플A로 내려갔다는 내용이 발표됐다. 누가 올라올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할 때 윌 스미스의 콜업이 유력하다.

스미스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 9경기에서 타율 0.269(26타수 7안타) 3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좋은 성적을 보여줬지만, 자리가 없어 트리플A로 내려가야했다.

지난주 아이오와 컵스와 원정경기 도중 투구에 손목을 맞는 부상을 당했지만,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4경기에서 16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 6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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