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연속 실점 최충연 2군행…터너-이보근-김문호도 말소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삼성 투수 최충연이 29일 1군 엔트리에 말소됐다.

최충연의 2군행 통보는 시즌 2번째다. 5월 2일에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당시 최충연은 선발투수에서 구원투수로 보직을 바꾼 뒤에도 부진이 계속됐다. 당시 평균자책점은 9.42였다.

한 달 만에 돌아온 최충연은 반등하지 못했다. 6월 3홀드 평균자책점 7.94에 머물렀고 7월에도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삼성 투수 최충연은 2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삼성 투수 최충연은 2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28일 대구 한화전에서 ⅔이닝 2피안타 1볼넷 3실점(비자책)으로 부진했다. 노시환과 장진혁에게 잇달아 장타를 허용했다. 후반기 2경기 연속 실점이었다.

KIA 외국인투수 터너도 1군 엔트리에 빠졌다. 터너는 27일 잠실 KIA전에서 3⅓이닝 9피안타 8실점 7자책으로 흔들렸다. 시즌 10패째(4승)와 함께 평균자책점이 5.56까지 치솟았다.

키움 투수 이보근도 41일 만에 고양으로 이동한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이보근은 6월 18일 복귀 후 13경기 2홀드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LG 한선태, SK 이현석, 한화 문동욱, 롯데 김문호도 1군 엔트리에 자리를 비워줬다. 28일 한화에서 LG로 트레이드 이적한 송은범도 빠졌다. 송은범은 29일 LG 선수로 1군 엔트리에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등록 선수는 30일 문학 KIA전에 선발 등판 예정인 박종훈, 1명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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