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25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4위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 컨트리클럽(파72·765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25만달러)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김시우(24), 맥스 호마, J.T. 포스턴 등 6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24위에 올랐다. 전날보다 24계단 상승한 위치다. 단독 선두 저스틴 토마스(미국)와는 13타 차이다.
임성재. 사진=고홍석 통신원
페덱스컵 랭킹 26위인 임성재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상위 30명 출전) 출전을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서 28위 안에 들면 출전이 가능한 가운데 3라운드에 순위를 끌어올리며 그 가능성을 높였다.
전날 공동 15위였던 김시우는 이날 1타를 줄이며 9계단 하락한 공동 24위가 됐다. 안병훈(28) 6언더파 공동 36위, 강성훈(CJ대한통운)은 1언더파 공동 63위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31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지만 11위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