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자친구에 폭언한 커즌스, 구속 영장 발부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전여자친구와 전화 통화 도중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LA레이커스 센터 드마르커스 커즌스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

'ESPN'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앨라바마주 모바일 시립 법원 사이트를 인용, 현지 경찰이 커즌스에게 가정 폭력 경범죄 혐의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그에게 3급 커뮤니케이션 폭력 혐의를 적용했다.

커즌스는 최근 자신의 전여자친구 크리스티 웨스트와 전화 통화 도중 폭언을 한 사실이 공개됐다.

커즌스는 전여자친구에게 폭언을 한 사실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커즌스는 전여자친구에게 폭언을 한 사실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TMZ 스포츠'는 지난 27일 경찰 문서를 입수, 커즌스가 전여자친구와 전화 통화 도중 "머리에 총알을 박아버리겠다"는 폭언을 했다고 전했다. 최근 새로운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열린 커즌스는 자신과 웨스트 사이에 태어난 일곱 살 아들의 결혼식 참가 문제를 놓고 웨스트와 다투다 이같은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레이커스와 계약한 커즌스는 훈련 도중 무릎 전방십자인대를 다치며 시즌 전체를 못뛰게 됐다. NBA 사무국과 레이커스 구단은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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