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 지은 LA 다저스가 파워랭킹에서 리그 1위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2위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을 대상으로 한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다저스는 전체 2위, 내셔널리그는 1위로 평가됐다.
이번 파워랭킹에서 1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차지했고, 3위부터 5위에는 뉴욕 양키스-애틀란타 브레이브스-미네소타 트윈스가 올랐다.
이 매체는 “다저스가 7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주말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이 뉴욕 메츠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며 “커쇼와 류현진이 미니 슬럼프에서 탈출했는데, 이는 다저스에 희소식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류현진은 뉴욕 메츠전에서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평균자책점을 메이저리그 최저인 2.35로 낮췄다”라고 특별히 언급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15일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27경기 중 무실점 경기는 9차례, 2실점 이하 경기는 21차례였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오는 22일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앞으도 2차례 정도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