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비 미켈(32·트라브존스포르)이 에당 아자르(27·레알 마드리드)가 재능은 대단하지만, 훈련은 열심히 안 했다고 말했다.
18일(한국시간) ‘비인 스포츠’ 터키판에 따르면 미켈은 “아자르는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다. 물론 리오넬 메시(32·바르셀로나)만큼 아닐지 모르지만, 공이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자르와 미켈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이 기간에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2회, FA컵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회 우승을 차지했다.
존 오비 미켈이 에당 아자르(사진)가 재능은 대단하지만, 훈련은 열심히 안 했다고 말했다. 사진=AFPBBNews=News1
미켈은 “하지만 아자르는 열심히 훈련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트레이닝이 일정 강도 이상 올라가면 우두커니 서서 동료들이 운동을 마칠 때까지 기다리곤 했다. 그러나 막상 경기가 열리면 언제나 팀 최고 선수였다. 우리는 믿을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아자르는 이번 시즌 첼시에서 레알로 팀을 옮겼다. 현재 11경기 출전,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반면 미켈은 “첼시 시절 가장 열심히 뛰고 몸을 사리지 않고 노력하는 선수는 단연 프랭크 램파드(41) 감독이었다”고 밝혔다. dan0925@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