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한국, 역대 金 1위 지킬까?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유영(16)이 14일(한국시간) 대한민국 최초로 동계청소년올림픽(Winter Youth Olympics)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은 2020년 스위스 로잔대회 첫 우승으로 차기 대회 개최국으로서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를 시작했다.

지난 10일 제135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결과 한국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청소년올림픽은 만 14~18세 대상 종합경기대회다.

한국은 2016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대회까지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금16·은6·동5를 획득했다. 27회 입상은 통산 3위, 16차례 우승은 역대 1위다.

유영이 동계청소년올림픽 한국인 17번째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피겨스케이팅 우승은 역대 최초다. 사진(스위스 로잔)=AFPBBNews=News1
유영이 동계청소년올림픽 한국인 17번째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피겨스케이팅 우승은 역대 최초다. 사진(스위스 로잔)=AFPBBNews=News1
독일이 2016년까지 금15·은14·동10으로 동계청소년올림픽 우승 횟수에서 한국과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라있다. 한국이 유영 피겨스케이팅 우승으로 탄력을 받아 2020년 스위스 로잔대회에서 더 많은 금메달을 따 역대 1위를 지킨다면 다음 대회 개최국 위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2020 스위스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은 현지시간 22일까지 열린다. 한국시간 14일 오전 현재 러시아가 금4·은5·동2로 우승과 입상 횟수 모두 1위에 올라있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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