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모터 터졌다’ 연습 경기 첫 홈런 작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새 외국인타자 테일러 모터(31)가 연습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모터는 2일 오후 2시(한국시간) 대만 등청후야구장에서 열린 라쿠텐 몽키스와 연습경기에서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모터는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초구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수 있을만큼 대형 아치였다.

키움 외국인 타자 테일러 모터가 연습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 외국인 타자 테일러 모터가 연습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모터는 최근 연습경기에서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 팀이 홈런 4개 포함 19안타로 폭발해 18-0 대승을 거둔 첫 연습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로 조용했다. 이후 경기도 3타수 1안타-3타수 1안타(2병살타)로 아쉬웠다. 이 날 홈런으로 공격에서 처음으로 활약하는 모양새다. 5회말을 마친 결과, 키움은 1-0으로 경기를 리드하고 있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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