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3-2로 이기며 1·2차전 합계 스코어 4-2를 기록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리버풀의 총공세에 아틀레티코가 고전했으나 골키퍼 얀 오블락이 있었다.
골키퍼 얀 오블락이 수차례 선방을 선보이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리버풀을 누르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사진(영국 리버풀)=AFPBBNews=News1
리버풀은 이 경기에서 무려 34개의 슈팅을 때린 데 이어 유효슈팅 11차례를 기록했다. 하지만 단 2골밖에 넣지 못했다.
오블락의 연이은 선방으로 리버풀의 수차례 슈팅을 막아냈다. 전반 14분 체임벌린의 기습적인 슈팅, 전반 36분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재치 있는 슛을 재빠른 판단으로 실점을 거부했다.
비록 전반 43분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에게 실점했으나 오블락은 후반전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후반 7분 체임벌린의 슛을 막았으며 후반 24분에는 아놀드의 슈팅을 몸을 날리면서 걷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