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스포츠계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이날 스포츠계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 1998년 4월 27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팀 던컨이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다. 총 116표중 113표를 얻었다. 1997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그는 평균 21.1득점 11.9리바운드 2.7어시스트 2.51블록슛 야투성공률 54.9%를 기록하며 최고 신인에 선정됐다.
▲ 1994년 4월 27일 NBA 이사회가 밴쿠버에 신생구단 창단을 승인했다. NHL팀 밴쿠버 카눅스 구단주 아서 그리피스가 이끄는 그룹은 NBA의 29번째 프랜차이즈인 그리즐리스를 운영하게 됐다. 토론토에 생긴 두 번째 NBA팀인 그리즐리스는 2001-02시즌을 앞두고 멤피스로 연고를 이전했다.
▲ 1983년 4월 27일 샌안토니오 스퍼스 가드 조니 무어가 덴버 너깃츠와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20어시스트를 기록, 플레이오프 한 경기 개인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훗날 매직 존슨과 존 스탁턴(24개)에 의해 깨진다.
놀란 라이언은 1983년 이날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1983년 4월 2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놀란 라이언이 몬트리올 에스포스와 원정경기에서 8이닝동안 5개의 탈삼진을 추가, 월터 존슨이 갖고 있던 개인 통산 최다 탈삼진 기록(3509개)을 경신했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1993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5714개의 탈삼진을 기록, 이 부문 기록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 1981년 4월 27일 캘리포니아주에서 교사를 하고 있던 베티 엘리스가 북미축구리그(NASL)와 심판 계약을 했다. 이 리그 최초의 여성 심판이었다.
▲ 1956년 4월 27일 헤비급 권투선수 로키 마르시아노가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31세였던 그는 가족들과 함께하고싶다는 이유를 들며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프로에서 49차례 대결, 43번의 KO승을 비롯해 전승을 기록했다.
▲ 1950년 4월 27일 아놀드 "레드" 아워백이 보스턴 셀틱스 감독으로 부임했다. 앞서 워싱턴 캐피털스, 트리-시티스 블랙호크스에서 감독을 맡았던 그는 보스턴에서만 16시즌을 감독하며 795승 397패를 기록했고 아홉 차례 우승을 팀에 안겼다.
▲ 1947년 4월 27일 뉴욕 양키스가 베이브루스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당시 후두암으로 투병중이던 루스의 생애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행사였다. 루스는 1948년 8월 세상을 떠났다.
▲ 1908년 4월 27일 런던올림픽이 개막했다. 원래 이 올림픽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1906년 베수비오산 화산 폭발로 경제가 침체된 이탈리아가 재정 문제로 대회를 포기하면서 런던이 개최권을 가져갔다. 이 대회는 무려 187일간 계속돼 현대올림픽 역사상 최장 기간 진행된 올림픽으로 기록됐다. greatnem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