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불펜 납시오` 롯데 고효준, 첫 1군 등록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늦깎이 FA 계약을 맺었던 롯데 자이언츠 좌완투수 고효준(37)이 1군에 올라왔다.

롯데는 13일 고효준을 1군에 등록하고 장원삼(37)을 말소했다. 3월이 돼서야 롯데와 FA 계약을 맺은 고효준은 개막 후 퓨처스리그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고효준은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 3이닝 1세이브 평균자책점 6.00을 남겼다. 첫 경기 LG전에서 1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지만, 10일 1이닝 무실점으로 설욕에 성공했다. 12일 KIA전에서 1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세이브를 거두며 1군행을 밟을 수 있었다. 롯데 1군 유일 좌완투수로 불펜의 한 축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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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은 전날(12일)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3이닝 10피안타 1볼넷 5실점으로 부진했다. 1군 성적 3이닝 1패 평균자책점 15.00을 남기고 말소됐다. mungbean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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