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내야 땅볼이 ‘삼중살’로…KBO리그 통산 73호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대호(롯데)의 내야 땅볼이 KBO리그 통산 73호 삼중살로 이어졌다.

KIA는 20일 KBO리그 광주 롯데전에서 4회초 트리플 플레이를 기록했다.

3회초까지 탈삼진 7개를 잡았던 KIA 선발투수 드류 가뇽이 흔들렸다. 전준우의 안타와 손아섭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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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는 4번타자 이대호가 섰다. 이대호는 2B 2S 카운트에서 가뇽의 슬라이더를 배트에 맞혔다.

하지만 타구는 3루수 나주환에게 향했다 나주환은 직접 3루를 밟은 뒤 2루에 송구했다. 2루수 김선빈이 재빠르게 1루수 황대인에게 연결했다. 이대호는 1루에 도달하지 않았다.

‘여유 있는’ 삼중살이었다. 비디오판독을 할 필요도 없었다. 시즌 1호이자 통산 73호 삼중살이었다.

한편, 3연패 위기에 놓인 롯데는 4회말을 마친 현재 0-5로 뒤져있다.

KIA는 1회말 최형우의 2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박찬호의 1타점 2루타(2회말)와 나지완의 2타점 2루타(3회말)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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