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윌리엄스 KIA타이거즈 감독이 선발투수 양현종에 대해 리더십이 뛰어나며 완벽한 주장이라고 칭찬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2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kt위즈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양현종은 굉장히 프로페셔널하다. 보통 한국에서 선발 투수가 주장을 맡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양현종은 모든 방면에서 좋은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주장을 선언하는데 만족한다. 개인보다 팀을 먼저 생각한다. 정말 좋은 주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다.
맷 윌리엄스 KIA타이거즈 감독이 양현종(사진)은 리더십이 뛰어나며 완벽한 주장이라고 칭찬했다. 사진=MK스포츠 DB
올시즌 양현종은 처음으로 주장 역할을 맡고 있으며 후배 투수들에게도 본보기가 되고 있다. 27일 현재 3승 1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하고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젊은 투수들은 양현종의 모든 점을 배웠으면 한다. 투구할 때 템포나, 공격적인 부분 등 많은 점에서 배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야수 김선빈은 이날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으로 선발라인업에서 빠지며 벤치에서 대기한다. 포수 마스크는 한승택이 쓴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