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윌리엄스 감독 함박웃음 “브룩스 안정적인 피칭 보여줘”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가 2연승을 달렸다.

KIA는 1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서 10-0, 5회 강우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IA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을 17승 15패로 만들었다.

반면 kt는 속절없는 6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11승 20패, 이 경기 전까지 SK와이번스와 공동 8위였던 kt는 SK가 우천순연돼 경기를 치르지 않아 0.5경기 차로 단독 9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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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혈투였다. 경기도 15분 가량 늦은 오후 6시 46분 시작했다. 하지만 KIA는 손쉽게 승기를 잡았다. 1회초 kt 선발 김민이 급격한 제구 난조를 보이며 KIA는 안타 1개를 치고 6득점을 올렸다. 2회초에는 유민상의 스리런포도 나왔다. 선발 애런 브룩스도 kt타선을 꽁꽁 묶었다. 결국 많은 비가 오는 가운데도 경기는 진행했고, 정식경기 요건인 5회말이 끝나자 중단돼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됐다.

윌리엄스 감독은 “비가 오는 가운데, 선발 브룩스가 매우 안정적이 피칭 보여줬다. 유민상이 좋은 스윙으로 홈런을 만드는 등 타자들이 경기 초반에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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