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경기 33골’ 레반도프스키, 분데스리가 MVP 선정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2)가 2019-20시즌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MVP에 선정됐다. 2016-17시즌에 이어 개인 2번째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MVP 결과를 공개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제이든 산초(20·도르트문트)와 카이 하베르츠(21·레버쿠젠) 등 후보를 제치고 주인공이 됐다.

이번 시즌 레반도프스키는 분데스리가에서 30경기에 나와 무려 33골을 넣었다. 개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은 물론 외국인 선수 최다 골 기록도 갈아치웠다. 컵대회를 포함하면 41경기 48골이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MVP에 선정됐다. 사진=AFPBBNews=News1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MVP에 선정됐다. 사진=AFPBBNews=News1
게다가 레반도프스키는 리그 11경기 연속 득점에도 성공했다. 이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초다. 레반도프스키의 활약 속에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8연속 우승이자 통산 30번째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시즌 트레블 가능성을 남겨놓고 있다. 다음달 5일 레버쿠젠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결승을 앞두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오는 8월 첼시와 16강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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