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축구최강 PSG, 중국 전자기업 후원받는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프랑스프로축구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이 8월10일 중국 가전기업 하이센스(Hisense)와 파트너십 계약을 발표했다.

하이센스는 다년간 PSG에 대한 국제적인 후원에 나선다. 새로운 훈련센터 등 PSG가 프랑스 등에 보유한 다양한 시설에 최신 전자제품도 공급한다.

세바스티앵 와셀 PSG 상무이사는 “하이센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구단이 앞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더 큰 열정을 가질 것임을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보여줬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프랑스축구 최강팀 PSG가 중국 가전기업 하이엔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프랑스축구 최강팀 PSG가 중국 가전기업 하이엔스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PSG 측은 “하이센스와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센스는 1969년 중국 칭다오에서 설립되어 54개 해외 사무소와 14개의 국제생산시설, 해외연구개발센터 17곳 등 국제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1970년 창단한 PSG는 2011년 카타르스포츠투자청에 인수된 이후 리그1(1부리그)을 7차례 제패하며 프랑스프로축구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PSG는 카타르 자본 인수 전에도 프랑스 수도를 연고지로 하고 호나우지뉴 같은 스타가 거쳐 간 팀이긴 했다. 2011년 이후에는 데이비드 베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 이어 지금의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등 월드 스타를 보유하여 구단 명성을 높였다.

SNS 팔로워가 7년 사이 9000만 명 이상 증가한 것이 클럽 가치 급상승을 바로 보여준다. PSG는 남자축구팀뿐 아니라 여자축구와 핸드볼, 유도 그리고 2016년부터는 e스포츠팀도 운영하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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