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롯데 자이언츠가 패하면서 kt는 다시 6위로 올라섰다.
반면 두산은 이날 LG트윈스가 이기면서, 3위 자리를 LG에 내주고 말았다.
이날 kt는 선발로 나선 루키 소형준아 5이닝 1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놨고, 전유수-주권-김재윤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무실점을 이어갔다.
또 타선에서는 톱타자 조용호가 3안타, 배정대와 장성우가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소형준이 강한 두산 타선을 의식해, 평소보다 볼넷이 많았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5이닝을 잘 막았다”며 “이어 나온 전유수, 주권, 김재윤도 흐름을 넘겨주지 않았고, 타선에서는 조용호가 활발한 타격으로 공격의 물꼬를 튼 것이 주효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주말 3연전 동안 계속 접전이었는데, 혼신의 힘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