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한 신시내티, 하루 더 연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팀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신시내티 레즈가 하루 더 경기를 연기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레즈 구단에 대한 추가 검사와 주의 차원에서 이날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신시내티 레즈와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연기된 경기는 하루 뒤 더블헤더로 편성됐다. 20일 오전 6시 5분부터 시작한다. 올해 바뀐 규정에 따라 7이닝 더블헤더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시내티 레즈가 한 경기 더 쉬어간다. 사진=ⓒAFPBBNews = News1
신시내티 레즈가 한 경기 더 쉬어간다. 사진=ⓒAFPBBNews = News1
레즈 선수단은 지난 15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 도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고, 이후 남은 시리즈 두 경기를 취소했다. 신시내티와 피츠버그 두 팀은 휴식일인 18일 더블헤더 경기를 치르는 것을 추진했지만, 결국 연기됐다. 두 팀은 9월 두 차례 시리즈가 더 남아 있다.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아직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수단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잠복기를 거쳐 양성 반응이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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