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 받으며 6-5로 승리했다.
4-3으로 앞선 8회말 마무리 투수 김원중이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에게 2타점짜리 2루타를 맞으며 4-5로 역전을 허용한 롯데는 9회초 이대호의 2타점 적시타로 다시 6-5로 전세를 뒤집었다.
9회말 김원중은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하며 심기일전에 성공했다. 경기 후 허문회 롯데 감독은 “오늘 경기 끝까지 대단한 승부였다.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를 보여줬다. 오늘 승리는 탄탄한 수비가 뒷받침됐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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