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웨인라이트 완투 앞세워 4연패 탈출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연패 사슬을 끊었다. 애덤 웨인라이트가 완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세인트루이스는 31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서 7-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세인트루이스는 4연패를 끊고 시즌 12승 13패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21승 13패.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는 9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2실점을 기록, 완투승을 기록했다. 시즌 3승. 평균자책점은 2.65가 됐다. 완투는 지난 2016년 7월 17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이후 처음이다.

웨인라이트는 완투승을 기록했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웨인라이트는 완투승을 기록했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2회초 1사 1루에서 타일러 내퀸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이후 실점하지 않았다. 팀 타선도 바로 이어진 2회말에서 승부를 뒤집으며 그에게 힘을 줬다. 1사 만루에서 덱스터 파울러의 2타점 2루타, 이어 딜런 칼슨의 2타점 우전 안타로 4-2로 뒤집었다. 3회에는 2사 3루에서 상대 투수 애런 시베일의 보크로 한 점을 더했고, 7회 파울러의 솔로 홈런, 8회 몰리나의 적시타로 2점을 보탰다. 몰리나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통산 2000번째 경기를 자축했다.

클리블랜드 선발 시베일은 6이닝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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