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은 26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친 김주형은 로베르토 디아즈(멕시코) 등과 공동 54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허드슨 스와포드(미국)와는 9타 차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10대 돌풍을 일으켰던 김주형은 2020-21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초청 선수로 출전했다. 김주형은 2개 대회 연속 컷 통과에 성공하며 PGA 투어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배상문(34)은 5언더파 139타 공동 30위에 위치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 첫날 1타를 줄였던 배상문은 둘째 날 4언더파를 몰아치며 전날 공동 78위에서 공동 30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이경훈(29)은 컷 통과 기준인 3언더파 141타를 채우지 못하고 컷 탈락했다.
단독 선두에는 12언더파 132타를 친 스와포드가 올랐다. 재미교포 저스틴 서(23)와 숀 오헤어, 루크 리스트(이상 미국)가 10언더파 134타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