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홈런 한 방이 아쉬웠지만, 구단 기록을 세웠다. 탬파베이 레이스 2차전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가 자기 몫을 해줬다.
글래스노는 7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 선발 등판, 5플러스 이닝 3피안타 2피홈런 3볼넷 10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6-4 리드를 지켰다.
피홈런 두 개가 아쉬웠다. 잔칼로 스탠튼과의 승부에서 홈런 두 개를 내줬다. 2회 무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높은 코스에 던진 커브가 우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으로 이어졌다.
글래스노는 5이닝 던지며 10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5-1로 앞선 4회초는 조금 아쉬웠다. 무사 1, 2루에서 스탠튼을 다시 상대했는데 이번에는 좌측 담장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맞았다. 1-1 카운트에서 몸쪽에 넣은 포심 패스트볼에 홈런을 허용했다.
순식간에 한 점 차로 쫓겼다. 그러나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이후 세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5회에도 삼진 2개를 추가, 10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는 레이스 구단 포스트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이다.
6회 첫 타자 애런 힉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구원 등판한 디에고 카스티요가 잔루 처리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