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감독 "키어마이어, 교체 출전 가능" [현장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라인업에 대폭 변화를 준 케빈 캐시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이 그 배경을 설명했다.

캐시는 15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이날 라인업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이날 라인업에 많은 변화를 줬다. 우완 잭 그레인키 상대로 마누엘 마고(중견수) 오스틴 메도우스(우익수) 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 최지만(1루수) 마이크 브로소(2루수) 조이 웬들(3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쓰쓰고 요시토모(지명타자) 마이크 주니노(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키어마이어는 전날 경기에서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키어마이어는 전날 경기에서 사구를 맞고 교체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전날 손에 사구를 맞고 교체된 케빈 키어마이어가 제외됐다. 캐시는 "오늘도 출전 가능하다"며 키어마이어의 상태를 전했다. "타격 연습 시간에 계속해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교체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며 경기 후반 투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붙박이 2번 타자였던 브랜든 라우가 제외된 것은 매치업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레인키는 오프스피드를 많이 구사하는 투수다. 패스트볼을 높게, 체인지업을 낮게 구사한다"며 좋은 매치업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좋은 매치업을 발견하면 언제든 대타로 나설 것"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

라우는 이번 포스트시즌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챔피언십시리즈 세 경기에서 13타수 1안타 5삼진에 그치고 있다. 캐시는 "걱정하지 않는다.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라우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쓰쓰고를 투입한 것에 대해서는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출전 기회를 주고싶었다"고 말했다. 낮은 코스 체인지업 구사가 많은 그레인키와 좋은 매치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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