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진 최형우, 10월 9번째 홈런…통산 2000안타 ‘-20’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KIA타이거즈의 최형우(37)가 10월에만 9번째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개인 통산 2000안타까지 20개가 남겨뒀다.

최형우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 KBO리그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번째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다.

0-0의 2회말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최형우는 삼성 선발투수 이승민의 초구를 때려 외야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최형우는 25일 광주 삼성전에서 시즌 27호 및 통산 329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김재현 기자
최형우는 25일 광주 삼성전에서 시즌 27호 및 통산 329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김재현 기자
개인 시즌 27호 및 통산 329호 홈런. 월간 홈런 부문 단독 선두가 됐다. 최형우는 이날 삼성전을 포함해 10월 22경기에서 총 9개의 아치를 그렸다.

특히 15일 창원 NC다이노스전부터 최근 9경기에서 홈런 5개를 터뜨렸다.

최형우의 통산 1980호 안타다. 앞으로 20개의 안타를 추가하면, 역대 12번째 2000안타 주인공이 된다.

또한, 최형우는 KIA 이적 후 개인 시즌 최다 안타(179개) 타이기록을 작성했다. 안타 1개만 더 치면 2016년(195개) 이후 4년 만에, 그리고 개인 통산 2번째 180안타를 기록한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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