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세계선수권 국가대표선발전 19일 개막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2021 세계컬링연맹(WCF) 월드챔피언십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하는 2020 한국컬링선수권대회가 오는 19~27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다.

2020 한국컬링선수권 종목별 우승팀은 2021년 2월로 예정된 세계선수권 참가 자격을 얻는다. 내년 세계선수권에는 2022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최대 6장 걸려있다.

한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자 4인제 7위, 여자 4인제 은메달, 혼성 2인조(믹스더블) 5위에 올랐다. 이번 국가대표선발전은 2년 전 역대 최고 성적을 낸 강릉컬링센터에서 치러진다.

세계선수권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하는 2020 한국컬링선수권이 오는 19~27일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장소인 강릉컬링센터에서 진행된다. 당시 여자부 한국-러시아 경기 모습. 사진=MK스포츠DB
세계선수권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하는 2020 한국컬링선수권이 오는 19~27일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장소인 강릉컬링센터에서 진행된다. 당시 여자부 한국-러시아 경기 모습. 사진=MK스포츠DB
2020 한국컬링선수권 여자부는 직전 시즌 국가대표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경북체육회(스킵 김은정), 20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춘천시청(스킵 김민지)이 경쟁한다. 경북체육회 B팀 송유진-전재익 조는 2019-20 코리아컬링리그에서 얻은 인기를 믹스더블 국가대표선발전 실력 발휘로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대한컬링연맹은 지난 10월20일 대한체육회 특정감사결과 처분에 따른 경기력 향상기금 지원(1억4200만 원 규모) 중단에도 2020 한국선수권 및 2020-21 국가대표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연맹은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에 대회 개최 절차 부적정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선수 피해가 없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하여 경기력 향상기금 일부를 지원받았다. 김구회 회장직무대행도 사비를 보탰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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