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생 동갑인 둘은 2020 KBO리그를 끝으로 프로야구 선수 경력을 마무리했다. 김태균 어드바이저는 11일 SBS스포츠 ‘주간야구’ 방영분을 통해 “정근우에게 아쉽다는 말 대신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마음에 축하하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현역 시절 김태균 어드바이저와 정근우는 2014~2019년에는 한화에서 함께 활약했다. 김 어드바이저는 “정근우는 한화에서 후배뿐 아니라 팀 전체적으로 도움이 됐다”라고 돌아봤다.
둘은 2000 세계야구소트트볼연맹(WBSC) U-18 월드컵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당시를 추억한 김태균 어드바이저는 “정근우는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모두 굉장한 활약을 했다”라며 친구의 커리어를 호평했다.
KBO리그 선수로서 김태균 어드바이저와 정근우는 3차례 골든글러브 수상 및 플레이오프 MVP 1회 선정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 어드바이저는 단일시즌 타율·홈런·장타율·출루율, 정근우는 득점 1위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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