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턴 31점` 밀워키, 골든스테이트에 대승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벅스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시즌 첫 승을 받았다.

밀워키는 26일(한국시간) 파이저브포럼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홈경기에서 138-99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연패.

일곱 번의 역전을 주고받았지만, 큰 위협이 되지는 못했다. 밀워키는 페인트존에서 50-38, 속공에서 20-10으로 앞서며 상대를 압도했다. 17개의 턴오버를 범했지만, 10점으로 막았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11개 턴오버로 21점을 허용했다.

크리스 미들턴이 밀워키의 대승을 이끌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크리스 미들턴이 밀워키의 대승을 이끌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크리스 미들턴이 31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3점라인 밖에서 8개의 슛을 던져 이중 6개를 성공시켰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15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가 19득점, 제임스 와이즈먼이 18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한 것이 전부였다. 커리는 여전히 슛감이 돌아오지 못한 모습. 3점슛 10개를 시도했지만, 2개를 성공하는데 그쳤다. 팀 전체가 어시스트 14개를 기록하는데 그치며 그들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ESPN'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첫 두 경기를 모두 25점차 이상 격차로 패한 네 번째 팀이 됐다. 1989-90시즌 골든스테이트 이후 처음이다. 첫 두 경기에서 -65의 득실차를 기록했는데 이는 1987-88 클리퍼스(-71)에 이어 두 번째로 나쁜 기록이다. 당시 클리퍼스는 17승 65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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